지난 2000년대 초, 외환위기 직후의 대한민국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부채 상환을 위해 보유 부동산을 매각하려 했지만 적합한 매수자를 찾기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반면 유동성이 풍부해진 은행들의 경우,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국채만을 매입하는 상황이 지속 되었습니다. 이 두 주체간의 연결고리 부재를 해결하고, 국내 부동산 산업의 발전과 경제 안정화를 위해, 2001년 코람코가 출범하였습니다.
코람코는 외국의 선진 리츠 제도를 국내에 도입하여 외환위기 극복을 넘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우리나라 부동산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습니다. 출범 이후, 기업의 구조조정을 지원하고,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던 금융기관에 새로운 투자 기회를 열어주며 부동산 시장과 금융 시장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2006년 마침내 코람코는 부동산신탁업에 진출하며, 리츠 설립 및 자산관리, 부동산개발, 투자자문, 부동산신탁, 대리사무 등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종합 부동산금융 회사의 위용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